혼자 지니고 견딘 비밀만이 결국에 아름다울 수 있음을
난 왜 늘 뒤늦게야 깨닫는지 모르겠다.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가고
쓸쓸함만 남는다
세상에 혼자됨을 과연 아름답게 버틸 수 있는 자는 누가 될까?
나는 안다
내가 사랑할 만한 사람이다.
추억도, 친구도 멀리하고
단 하나의
감격과 기적도 없이
평생을 살아갈 수 있는
그런 힘을
갖고 싶구나
유성용_아무것도 아닌 것들의 사랑 中
때가 되면 '미리' 알려 줄께.
Article Category
|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혼자 지니고 견딘 비밀만이 결국에 아름다울 수 있음을
난 왜 늘 뒤늦게야 깨닫는지 모르겠다.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가고
쓸쓸함만 남는다
때가 되면 '미리' 알려 줄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