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숙제'에 해당되는 글 94건

  1. 2008.11.30 sueño
  2. 2008.11.30 moment
  3. 2008.11.28 run run run
  4. 2008.11.28 my name is heeya!
  5. 2008.11.22 mukta 6
  6. 2008.11.22 jampacked bus 2
  7. 2008.11.22 una foto
  8. 2008.11.20 traffic jam 2
  9. 2008.11.20 peaceful
  10. 2008.11.18 happy virus

sueñ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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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na seo,sueño,varanasi_2007







quiero dormirme de tiempo en tiempo

And

mo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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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na seo,moment,paris,2005






잡힐듯 사라져버린
우리들의 그 순간들.




And

run run 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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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na seo,
run run run, london,2005






뛰어본 사람만이 알죠.
그 가슴 벅찬! 느낌들.
(고작 10킬로 한번 뛰어보고 이런소리..^.^)






And

my name is hee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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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na seo,
my nane is heeya,seoul,2008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희야예요.
아직 5개월-지금은 8개월쯤 됐겠구나-밖에 안된 아가랍니다.
그래서 종종 용변도 못가리고 그랬어요.
언니랑 같이 살고 싶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때문에 그러지 못했어요.
뭐가 그렇게 복잡한걸까요?



안녕,희야!
너랑 같이 살고 싶었는데,
인간들 세계에는 좋다고 그냥 같이 살수 없는 그런 복잡한것들이 있더라.
그래도 너랑 같이 보낸 여름의 몇주는
나름 즐거웠다.
잘 지내고 있지?

And

mu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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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a seo,mukta,hongdae_seoul,2008





준비 단계부터 지금까지
꼬박 1년을 함께 하고 있는 나의 그리고  우리들의 공간.
해도해도 끝이 없는 카페일거리
그래도 이제 좀 익숙해지고 있는 카페라이프..

20,30대의 로망이고 낭만적인 밥벌이라고 하던가.
글쎄, 별로 동의할 순 없는 말.


어쨋든, 우여곡절끝에 6개월이 지나가고 있고
오늘 10번째 전시가 시작 되었다.
새 전시가 시작될때마다 느끼는 이 설렘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And

jampacked 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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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na seo,jampacked bus,seoul,2008














추운 날씨.
밤10시의 홍대 앞 버스정류장,
늦어지는 921번 버스,
꽉찬 사람들,
그리고, 한숨 소리...

휴..
어쨋든 나는 그리고 우리들은
드디어 집에 간다.


And

una f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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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na seo, una foto,seoul,2006






기분 좋았던 기억과 함께 생각나는 사진.




And

traffic j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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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na seo, traffic jam ,varanasi_india,2007










더운 날씨탓에 아침 일찍부터 일과가 시작되는 인디아.
아침 6시 반만 되면 꼬맹이들도 학교로 향하지요.
덕분에 학교 끝나는 시간도 일터에서 일을 마치는 시간도

보통의 그것 보다는 많이 이르답니다.

아직 한 낮의 열기가 가득 할 시간.
학교를 마치고, 일을 접고 집으로 향하는 시간입니다..
큰 길에서 햇볕이 들이 않는 저 골목으로 들어 가면
곧 집에 도착해요.



오늘 하루도 다들 수고 하셨네요 :)
저도 이제 집으로 돌아갑니다...


And

peace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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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a seo,peaceful ,hikkaduwa_sri lanka,2004





폭풍전야의 바닷가.
쓰나기 나기 1주일 전의 히까두와...

두고온 바닷가엔 여전한 바다내음과 바람만이 불겠지...


And

happy 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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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na seo, happy virus, seoul,2008






여기서 20년 넘게 장사했으니 이제 할 만큼 했지.
고생이야 했지만 그래도 운이 좋았지.
욕심 부려서 뭐해.

이젠 우리 12살 막둥이 꼬셔서
시골 가서 아저씨랑 농사 짓고 살고 싶은데,

요녀석이 안간다고 할겨.

큰 눔이야 지가 알아서 살겠지?

.....
.....


신촌로타리에서 떡볶이 포장마차를 22년째 하고 계신 우리 복순이 이모님!
병든 남편, 공무원 준비중인 큰아들, 42살에 얻은 12살 막둥이를 거느린 가장.

그래도 배포 크고, 사람 좋고, 언제나 허허 웃으시며
뭐든 막 퍼 주시려는..
얘기하고 나면 기분 좋아지는
happy virus를 가진 그녀.

낯선 채로 다가갔지만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아요, 우리는...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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